과기정통부,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에 박차

과기정통부,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에 박차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5.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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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국내외 조기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14일에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27일 고려대 안암병원이 기존 시스템을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이를 토대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을 계획한다고 덧붙였다.

이 성공사례를 통해서 , 과기정통부는 본격적으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을 계획했다.

간담회에는 고려대의료원의 의료진과 참여기업인 ▲삼성SDS ▲비트컴퓨터 ▲소프트넷 ▲네이버클라우드 ▲휴니버스글로벌 등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국내외 의료기관의 이 시스템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의견과 애로사항들을 논의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 확산되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보급은 물론 의료 빅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성을 크게 높여 국내 의료시장의 패러다임(틀,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도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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