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본 통신사 ‘KCCI’와 손잡고 온라인 K-POP 콘서트를 공동 제작·송출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18일 ‘더보이즈’와 ‘에이티즈’의 온라인 콘서트 2021 THE BOYZ & ATEEZ ONLINE LIVE: “2WILIGHT ZONE‘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공연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되며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U+아이돌Live의 앱과 웹, 인터파크 티켓, 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해외 이동통신사와 공동 기획으로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호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지고 있는 K-POP의 위상에 발맞춰 공연 콘텐츠 사업도 최초로 해외 통신사인 KAAI와 공동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준비한 온라인 콘서트가 글로벌 K-POP 팬들의 무대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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