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경영 골드 메달 획득 ... 글로벌 우수기업 인정

효성첨단소재, 지속가능경영 골드 메달 획득 ... 글로벌 우수기업 인정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1.12.30 16: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의 2021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골드 등급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인 총점 72점을 획득해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회사 중 상위 3%이자, 효성첨단소재가 속한 섬유산업 내에서는 상위 1%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지난 2007년 설립돼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 세계 160여개국, 200여개 산업에 걸쳐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자 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골드·실버·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효성첨단소재의 국내 사업장 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등 글로벌 사업장들이 함께 참여한 첫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모든 사업 부문과 글로벌 사업장에서 펼친 기후변화 대응 노력, CSR활동, 윤리경영 활동들이 빚은 결과물이다.

황정모 대표는 “타이어코드,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에어백 원단 등 글로벌 1위 제품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글로벌 모든 사업장에서 동일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추진되도록 각 위원회가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효성첨단소재]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