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내년 최저임금 동결 호소

中企, 내년 최저임금 동결 호소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7.08 17: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와 최저임금 특별위원회가 8일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호소했다.

이 날 22개 업종별 조합 및 협회 대표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사례들을 전달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내국인 근로자 근로의욕 상실 ▲인건비 부담 심화 ▲일자리 감소 ▲숙련인재 유지 어려움 ▲폐업 증가 등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주보원 노동인력위원장은 “중소기업들이 직원들과 함께 일자리 정상화와 경제 회복에 힘쓸 수 있도록 올해 최저임금 결정에 이러한 현장 목소리가 꼭 반영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