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부동산원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관련 한국부동산원의 충분한 인력이 투입돼 전체 세대를 대상으로 적정하게 조사·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조사자들이 매년 현장조사 및 GIS 기반 3차원 지도(S-MAP 등)를 통해 단지별·호별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실거래가격·민간시세정보·매물정보·주택동향 등 그간 축적된 풍부한 시세자료 및 부동산 관련 통계 DB를 활용해 산정된다는 설명이다.
단, 공동주택은 가격이 단지 단위로 균일하게 형성되는 특성이 있어, 표준-개별 방식을 적용하는 단독주택·토지 공시가격 조사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역 내 전문 조사자가 약 7개월에 걸쳐 1인당 578단지(아파트 84단지, 연립 등 494단지)를 집중 조사했으며 부동산 특성정보의 경우 상시 조사체계 구축하여 연중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있어, 인력 부족에 따른 부실조사 우려는 없다는 설명이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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