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는 S&P다우, FTSE와 함께 글로벌 3대 지수로 평가되는 글로벌 펀드 투자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다. MSCI의 ESG 평가 등급은 MSCI가 산출하는 다양한 ESG 지수의 편입 기준이 된다.
DGB금융그룹은 전체 7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MSCI가 상위 2개 등급(AAA, AA)에 부여하는 ‘리더 그룹(Leader Group)’에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에서는 AAA등급을 받은 기업이 없어 DGB금융그룹이 획득한 AA등급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등급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최근 ‘한국 ESG 랭킹 120’ 발표에서도 금융사 중 종합 15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의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획득 및 ESG 우수기업상 수상 등 지속적으로 국내외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에는 금융배출량을 포함한 그룹 ‘Net Zero’ 목표를 설정, 이를 글로벌 이니셔티브(SBTi)를 통해 인증받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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