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수험생에 응원과 격려…“여러분은 이미 히어로”

윤석열, 수험생에 응원과 격려…“여러분은 이미 히어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1.17 17: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의 51만 명 수험생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히어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지금 이 순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과 선생님,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백신까지 맞아가며 공부하느라 어느 때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어김없이 새로운 날이 온다”며 “수많은 고통을 이겨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모든 부담감과 긴장은 훌훌 떨치고 스스로를 믿읍시다.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달라”며 응원했다.

한편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능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코로나 수능’으로, 모든 수험생은 코로나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사진제공=윤석열 국민캠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