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선대위 윤곽…김종인 ‘원톱’하에 중도·여성·호남 외연 확장 기대감↑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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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尹, 선대위구성 윤곽잡혀

특별위원회 구성… 중도·여성·호남 외연 확장 기대감↑

▶김종인 원톱체제 '유력'

▶洪,"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겠다"고 선그어...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과의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 도착해 대기하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외연확장을 위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도 초기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는데, 호남·중도·청년·여성 층으로 중도외연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 당과 윤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될 선대위에서는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에는 중도·호남·탈 진보 진영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남·청년·약자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국민통합위원회'·'미래위원회'·'약자와의 동행 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호남과의 동행을 이끌 국민통합위원장으로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유력하다.

미래위원회, 약자동행위에도 추후에 대표가 선임 될 전망이다. 위원장으로는 2030세대 및 여성 지지층을 넓힐 수 있는 인물이 선출 될 것으로 전망 되는데, 대표적으로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맡는 것이 유력하다.윤 후보는 조만간 김 전 위원장을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직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나경원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거론된다. 윤 후보는 전날 원 전 지사와 조찬을, 나 전 의원과 차담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조찬과 차담 자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제안이 오고갔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었던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다만, 홍 의원은 "평당원으로 백의종군 하기로 했으니 더 이상 논쟁은 없었으면 한다"며 선대위 합류에 선을 그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번 선대위에서 생략될 예정이다. 대신 정책·조직·직능·홍보 등 4개 분야별 총괄본부장이 병렬로 배치된다.

4개 분야 총괄본부장 후보군으로 ▲주호영 ▲권영세 ▲윤상현 ▲김태호 등 중진들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임태희 전 의원이 거론된다. 국회부의장인 ▲정진석 의원의 총괄본부장 합류 가능성도 있다.

신임 사무총장은 권성동 의원이 유력시 된다. 사무총장 자리에서 사실상 선대위의 총괄본부장 역할을 겸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윤 후보의 핵심 측근으로서 경선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장제원 의원이나 현재 수석대변인인 이양수 의원, 또는 윤한홍 의원이 공석이 되는 비서실장을 맡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미지-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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