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온라인 영상회의에서 백신을 맞지 않은 학생확진자수 증가에 따른 학생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41만 명을 넘고 청주시도 3900여 명을 넘어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백신을 안 맞은 사람이 있으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가족을 만나야 한다”고 백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수능, 학교 전면 등교 등으로 학생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들 예방접종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모임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가 많아졌다”면서 “방역패스와 같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과 기본방역수칙에 관한 사례별 분명한 지침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시 적용해달라”고 주문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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