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8일까지 개최된 3GPP 표준 회의에서 2개 분과의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다.
이번에 선출된 연구원은 ▲삼성리서치 송재연 연구원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 나렌 탕구두 등 2명으로 각각 3GPP의 SA4와 CT3 분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의장 2명, 부의장 5명 등 업계 최다 의장석인 7석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성현 전무는 “5G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XR 등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지원과 외부 서비스와 긴밀하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신 시스템의 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어.
그러면서 “이번 3GPP 내 리더십 확보돠 함께 삼성리서치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과 5G 생태계를 확대하는 기술 개발 기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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