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IBK투자증권은 ‘목표설정형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목표설정형 펀드는 유망 트렌드 내 투자할 종목과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고 운용기간 중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을 채권으로 전환해 이익을 확보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뒤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투자이익 발생 시 매도 시기를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유용한 전략형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IBK투자증권은 메타버스, 차세대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뉴딜, 인프라투자 등 정책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 대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운용사와 협력해 투자자들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진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150여개의 거래 운용사 중 해당 분야 운용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펀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변동선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설정형 펀드는 자산증식에 매우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IBK투자증권]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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