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방위산업 전시회 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개최

최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1 18: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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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21일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에서 미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KAI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은 항공우주산업 동향과 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형 차세대 기동헬기 국내개발 방향 연구’ ▲‘차세대 eVTOL 기술동향 및 최적 설계 기술‘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가상훈련 비행단 구축과 발전’ 등 미래 항공우주 기술 중심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조진수 교수는 “차세대 기동헬기는 군용헬기를 중심으로 2040년까지 전세계 2000대 이상 수요가 전망된다”며“수리온·LAH 개발로 확보된 국내 헬기 개발, 시험 인프라와 전문인력들을 활용하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전했다.

조교수는 또한 “331조 원의 산업 파급효과와 108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창출될 수 있다.”라고 효과를 설명하며,“1단계 핵심기술 개발, 2단계 기술 검증, 3단계 체계개발 등 순차적으로 개발을 추진한다면 부족기술을 선확보하고 원천기술을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현재 헬기의 핵심기술인 동력전달계통 국산화를 추진중인 KAI는 차세대 기동헬기 사업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들이 UAM 시장진출을 선언하면서 기반기술인 eVTOL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이상철 교수는 “항공 전기전자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UAM, 에어택시 등 신개념 전기추진 비행체의 개발이 촉진되고 있다.”며 “eVTOL 시장이 2035년에 740억 달러, 2040년에는 약 14,740억 달러까지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또, “미래 성장성이 큰 만큼 민‧관‧군이 협력해 범국가차원에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선제적인 논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KAI는 다가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유인 수송용, 무인화물용 등 다양한 UAM 연구개발을 진행중으로 요소기술을 확보하여 2020년대 후반까지 독자모델 UAM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비대면 산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공 훈련체계 분야서도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훈련체계 개념이 도입되고 있다.

권용진 교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의 급성장으로 훈련체계 분야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고 했다.

이어 “머지않아 LVC 개념의 최첨단 훈련체계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교수는 또“메타버스 기반의 훈련체계는 가상훈련 비행단 구축 등으로 시간과 공간 제약을 벗어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군전력 양성은 물론 훈련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소요군과 기업이 협력을 통해 요구도를 구체화하고 요소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과 연계하여‘2021년 항공우주논문상’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KA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우주학회가 후원하는 항공우주 논문상을 항공우주분야에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미지제공-KAI)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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