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지난 2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 홈 개막전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KB스타즈의 박지수, 염윤아 선수가‘토닥토닥 청주’협약을 체결했다.
‘토닥토닥 청주’는 ‘리바운드 투게더’에 ‘원포인트 투게더’를 추가해 확대 진행하는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이다.
KB스타즈는 정규리그에서 기록하는 리바운드 1개당 쌀 10kg(3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리바운드 투게더’를 통해 2016-2017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5시즌에 걸쳐 소외계층에 약 2억 원 상당의 쌀을 기탁해왔다.
2021-2022시즌부터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통해 정규리그 1득점당 여성용품 1개월분(1.5만원)을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추가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KB스타즈의 박지수 선수도 개인 기록을 통해 1블록슛당 5만 원을 기부해 연고지 상생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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