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앤넷과 의료 플랫폼 사업모델 개발 업무제휴

우리은행, 지앤넷과 의료 플랫폼 사업모델 개발 업무제휴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07.27 17: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우리은행은 의료정보 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의료 플랫폼 기반 디지털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과 김동헌 지앤넷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월 우리은행은 지앤넷과 협력해 우리WON뱅킹‘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노하우와 지앤넷의 의료정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과 공동마케팅 전개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측은 실손보험에 가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우리WON뱅킹의 비대면 대출상품을 이용해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병원비 선납 서비스'와 모바일로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해주는‘처방전 전송 서비스’등 신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의료정보 플랫폼 결합을 통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