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음성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2.03.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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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명품 행정...일 잘하는 음성군 입증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16일(15:00) 세종시 소재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이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 기획감사실 이재인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이뤄졌다.

 

군은 △도움벨 방 운영,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 △복합민원 무료상담 서비스 운영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시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일리지 및 민원 책임제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편람 현행화 △민원 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 △민원처리 문자 안내 서비스 등 원활한 민원정보 제공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민원분야, 경제분야, 규제혁신 분야 등 여러 방면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례인 “일제강점기 도로편입용지 소유권 확보” 관련 사례는 음성군 자료를 참고해 소송 대응한 전국기관들에서 승소 사례가 이어지는 등 군의 적극행정 사례가 지방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군은 올해도, 민원인의 관점에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2030 음성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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