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동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금일(7일) 홍보관 오픈

하남 덕풍동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금일(7일) 홍보관 오픈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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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추가 개통되며 하남시 덕풍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데 모으고 있다. 이러한 와중,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아파트의 홍보관 금일 오픈됐다는 소식이다.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청약 당첨의 벽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도 토지매입부터 시행사 이윤, 토지금융비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을 통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로 단기간 내 시공이 가능한 메리트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무주택 10년, 청약통장 10년, 부양가족 4명 이상 유지는 기본’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만큼 청약을 통한 아파트 구입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수도권 거주 6개월 이상, 전용 85㎡이하 주택 1채 보유 세대주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최근 경기도 집값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울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서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만큼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 역시 흥행이 전망된다. 

정주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세 역시 상승세를 거듭하는 모양새다. 실제 주거난이 심화되는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일명 ‘탈(脫)서울민’들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인구가 지난 2016년 1000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올해 2월 기준, 964만 명으로 집계된 반면 수도권의 인구는 점진적인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서울을 떠나 보금자리 장만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교통망 신설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지며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며 출퇴근과 등하교가 용이해진 측면도 한 몫 했다.

하지만 경기도 아파트 가격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선호 주거지인 하남시의 경우, 교산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인해 아파트 중위가격이 1년새 34.66% 상승해 매매가 상승 1위로 나타났으며 전세수요 지속유입으로 전세가율이 급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된 경기권 신규 아파트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첫 선을 보인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의 홍보관에도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도보 5분 거리 내 하남시청역 개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 호재를 비롯해 교산신도시(3기 신도시) 개발, 신장동 도시재생사업(2020년~2023년) 등이 미래가치를 높이고 있다.

단지 주변에서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이 2024년 착공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도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상일IC 및 하남IC를 통한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한 교통망이 구비돼 광역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실질적인 서울 및 하남 생활권을 영위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가까이에 덕풍초, 남한중, 신장고 등의 우수 학군이 자리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완비했으며 대형 쇼핑몰(홈플러스,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을 인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주 여건도 마련됐다.

게다가 하남시청, 하남시보건소, 경기광주세무서(하남지서) 등의 행정타운이 하남 시청역 헤라 팰리스 단지 주변에 밀집된 가운데 덕풍공원, 팔당팔화수변공원 등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하남시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하남시청역 헤라팰리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현재와 미래의 프리미엄까지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위치해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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