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31억 원 투입…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증평군, 31억 원 투입…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1.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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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공익형). /증평군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올해 31억 원을 투입해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추진한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71만 원 사이 활동비를 지급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다.

군은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밖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지원 6개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수행기관과 프로그램을 공모해 3개 수행기관, 14개 사업을 확정했다.

수행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등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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