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3일 SK텔레콤이 보유한 와이번스 구단 지분 100%(보통주식 1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K텔레콤 소유의 토지 및 건물 매매 건은 향후 별도의 계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KBO 회원 가입 신청도 완료했다.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의 연고지를 인천으로 유지하고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한다. 구단 네이밍과 엠블럼, 캐릭터 등도 조만간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야구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김다정 기자 92ddang@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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