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영상 사장, 타운홀 미팅 개최...‘고객·기술·서비스’ 지향하는 새로운 SKT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타운홀 미팅 개최...‘고객·기술·서비스’ 지향하는 새로운 SKT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1.01 17:2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SK텔레콤은 유영상 사장이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고객·기술·서비스 중심의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 비전과 함께 ICT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SKT 2.0 시대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새로운 SKT가 지향해야 할 경영 3대 키워드로 ▲고객 ▲기술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는 ‘SKT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중심이 돼야 하며,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을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집접 제공’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 시장은 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1등 서비스 컴퍼니로서 국민의 눈높일를 맞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제 조건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SKT는 3대 핵심 사업 영역인 ▲유무선 통신 ▲AI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오는 2025년 목표 22조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과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작은 ‘커넥티비티’를 책임지는 1등 서비스 컴퍼니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안정적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최우선저긍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서비스 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CT기반의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 케어콜 ▲해피해빗 등 ICT 기반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SKT는 앞으로 ‘ESG 구독’ 및 ‘소상공인 T-deal’ 등 ict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태양광 기지국 구축 및 고효율 장비 개발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해피해빗 사업 확대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환경 관점의 ESG 추진도 적극 시행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더불어 성장하고 이것이 구성원 행복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유영상 사장은 “SKT는 1등 서비스 컴퍼니라는 엄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가치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착한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