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9곳 정비사업 가속화…'신속통합기획' 추가 적용

박소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18:03: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서울시 제공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 및 재건축 지역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18일 서울시는 주민들이 요청한 9개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면서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담보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신당동을 포함한 총 9곳(신정동‧구로‧여의도‧대치‧송파‧미아 등)으로 지난 8월부터 기존에 정비계획을 수립(변경)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수시접수를 받았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서포터가 돼 정비계획 수립 초기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적용 지역은 ‘신림1구역’ 등 기존 11곳에 더해 총 20곳으로 확대된다.

시는 현재 시범사업 4개소와 본 사업 7개소를 합쳐 총 11곳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9개 지역은 2종7층 등 그동안 경직된 도시계획 규제의 적용을 받거나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 문제, 주민갈등 등으로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곳들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원하는 개발의지가 큰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계획 기준을 적용하고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신속통합기획(안) 마련에는 통상 6개월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다만 대상지 면적,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후 정비계획이 입안되면 도시계획위원회 특별분과(수권), 건축‧교통‧환경 통합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확정된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저작권자ⓒ 더퍼블릭.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수도권 아파트...추석 후 매수심리 다시 강해졌다2021.10.08
현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 2배↑...강북권 상승률 더 높았다2021.10.12
LG전자,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리콜 충당금에 영업익 반토막2021.10.13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도…압구정 아파트 20억원 뛰었다2021.10.19
김상훈 의원 "문재인 정부 5년, 중소형 아파트도 7억 넘어"2021.10.19
아파트값 하락했다고? 누적 상승률은 이미 2배 올랐다2021.10.20
아파트 폭등에 서울 빌라 매매가도 고공행진...월상승률 1%대 넘어서2021.10.25
LG유플러스 기지국 오히려 줄었다?...검사비용 절약 위해 정부 신고 지연 의혹2021.10.29
LG생활건강, 목표가↓…3분기 매출 부진에 주가도 연일 하락세2021.10.27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대출 규제로 거래 절벽2021.10.28
전세대출 재개되자...서울 아파트 전셋값 3주째 상승폭 유지2021.10.30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7개월만에 일제히 하락...서울은 210만원↓2021.10.31
옥죄는 대출 규제에…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자취 감췄다2021.11.01
서울 거주 2030세대 경기·인천 아파트 '원정 투자' 늘었다2021.11.03
“신축 아파트 너무 올라”...6개월째 구축 아파트값 상승률 ‘역전’2021.11.03
서울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 등 아파트 "팔 사람이 더 많다"2021.11.06
부모님이 물려준 아파트 분쟁 피하려면?…상속세 개편 확인必2021.11.10
강원도 84㎡ 아파트값 7억원 돌파…업계“부동산 비규제 지역의 풍선효과”2021.11.11
“왕릉뷰 아파트, 철거하거나 58m 나무 심어라”…문화재청의 오류 많은 해결법2021.11.14
‘서울 아파트 2채 소유시 1억’…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앞두고 긴장감2021.11.16
꽉 조인 규제에 '빌라' 수요 급증…아파트 매매 건수 추월2021.11.17
은마아파트 등 알짜단지, 신속통합기획 사업 추진 ‘속속’2021.11.17
현 정부 4년, 서울 아파트 평균 10억원 상승…세제 강화 영향2021.11.18
LX홀딩스 주가 하락에 속 타는 소액주주들…국민청원 게시판서 제기된 '꼼수 승계' 의혹2021.11.19
위믹스, 가상화폐 상승 이끌며 순항 중 …게임업계 화두는 'P2E'2021.11.18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완료2021.11.18
하나금융그룹, 안계하나어린이집 개원…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 이어가2021.11.18
신용보증기금, 고객 개인정보 관리 미흡으로 금감원 지적2021.11.20
삼성전자 목표주가↑ "미·중 갈등 최대 수혜자 될 것"2021.11.19
서울 아파트 7개월 만에 파는 사람 더 많아져...집값상승·대출규제·금리인상 영향2021.11.19
상조회사, 해약환급금 산정할 때 소비자 차별 못 한다2021.11.20
NH농협은행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81년생 직원도 포함2021.11.21
국민의힘 김병민 대변인 “이재명 측근들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 ‘이권 카르텔’”2021.11.20
월급 1억 넘는 직장인 3천명…건보료 최고액 납부자 3천 만 원 낸다2021.11.22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주춤’...매매수급지수도 기준선 아래로2021.11.26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양극화...전국적으로 확대2021.11.30
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역대 최저...공급 줄고 청약 경쟁률은↑2021.12.01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하락 조짐...‘사자’보다 ‘팔자’가 더 많아2021.12.03
박소연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기획 특집

주요기사

NEWStop 10

최신 기사

s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