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조폐공사가 한국내부통제학회와 협력, 내부통제 프로세스 선진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서울 마포 사무소에서 한국내부통제학회와 ‘자율적 내부통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내부통제시스템 설계 및 운영 개선방안 △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리스크 관리방안 △내부통제 조직문화 선진화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제조업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업(業)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조폐공사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부통제 프로세스 선진화 등 경영리스크 관리에도 역량을 쏟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내부통제 전문기관인 한국내부통제학회와 함께 경영리스크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100년 공기업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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