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19일 의생명공학과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재생융합 바이오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세계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시장의 잠재적 성장력을 바탕으로 기술 협력과 혁신역량 증진을 위해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관련 기업의 사업화 지원 ▲공동학술활동 및 국내외 심포지엄·세미나 공동개최 등 3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ICT기반 의료서비스 연구 ▲의료기기 인허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인력 교류 ▲교육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생명공학과는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등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의생명공학과장은 “본교의 우수한 학생들과 뛰어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인적·연구적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해 국내외 재생융합 바이오,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반 의생명공학 관련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펜데믹 이후 더욱 강조될 신개념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를 선도 및 구축해 ‘헬스케어 주도 한국, 선진 한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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