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트로닉스, ‘블루나 마스크 2개 품목’ FFP2 유럽CE 인증 승인

제이트로닉스, ‘블루나 마스크 2개 품목’ FFP2 유럽CE 인증 승인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3.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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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트로닉스(대표이사 이정호)는 인체공학적인 제품의 기획을 바탕으로 방어력이 우수한 필터를 적용해 생산 중인 ‘블루나 페이스핏 마스크와 블루나 마스크(BLUNA)’ 2개 품목에 유럽 CE FFP2인증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럽 CE 인증은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유럽연합(EU) 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인증이다. EU 시장에서 소비자 안전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려면 반드시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해당 기업이 이번에 획득한 유럽 CE인증은 ‘EN 149 : 2001+AI : 2009’ 규격의 ‘FFP2 NR’ 승인이다.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의 대처를 위한 특별법 적용이 아닌 ‘CE (EN 149 : 2001+A1 :2009)’ 관련 제반 테스트를 통과한 정식 인증이라고 기업 측은 설명하며 블루나 마스크가 유럽 CE인증을 받아 국내 기준이 아닌 세계기준의 방역마스크로써 해외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제이트로닉스는 마스크의 생산에서 포장까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위생적인 마스크를 제작해왔으며 국가공인시험기관 수준의 실험실에서 수많은 실험을 통해 세계기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며 “손쉽게 끈조절이 가능한 블루나 페이스핏 마스크는 남녀구분 없이 얼굴에 맞게 밀착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블루나 마스크는 귀끈에 별도의 고리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이정호 대표이사는 “유럽 CE인증으로 ㈜제이트로닉스의 마스크 제조 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모범사례와 기준이 되고 있는 K방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 편한 마스크의 핵심기술인 필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더욱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이 시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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