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평강랜드, ‘수국축제’ 성황리 개장

경기도 포천 평강랜드, ‘수국축제’ 성황리 개장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1.05.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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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경기도 포천에 있는 평강랜드가 수국 축제를 개장했다.


이에 평강랜드에서는 4월부터 9월, 수국이 질 때까지 경기 북부에서 최장기간 수국을 볼 수 있다.

수국 정원뿐 아니라 연못 정원과 입구 정원에도 수국이 만발해 있고, 입구정원 뒤에 산책로도 조성됐다. 아울러 비가 올 경우를 대비에 실내 온실에도 수국이 마련됐다.

지난해 네모필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았던 평강랜드는 올해 봄은 경기 북부에도 수국 정원을 조성해보자는 취지로 쉬지 않고 수국을 가꾸며 가을이 시작되는 9월까지 정원에 꽃 피울 예정이다.

이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도 여름이 끝날 때까지 수국을 즐길 수 있다. 평강랜드는 수국이 끝나면 핑크뮬리 축제가 시작된다.

또한 평강랜드에서는 ‘로보카폴리 싱어롱쇼 in 포천 평강랜드’가 어린이날 부터 시행된다. 


행사는 어린이날과 매주 토요일인 5/8, 5/15, 5/22, 5/29, 매회 11시와 15시 두 번 행해진다. 우천 시에는 다음날인 일요일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평강랜드 공식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 평강랜드 내에는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더 가드너스 플라워’ 뿐 아니라, 수국 정원과 가까운 ‘카페 수향’과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더 가드너스 키친’이 있어, 식사와 음료도 즐길 수 있고, 굿즈샵에서 다양한 상품과 로보카폴리 장난감 구매도 가능하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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