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시작

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시작

  • 기자명 홍찬영
  • 입력 2021.12.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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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조감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양이 인천 서구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접수가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사측은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역대급’일 것이라고 자평했다. 청라국제도시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사측에 따르면, 우선 컨시어지 서비스가 눈에 띈다. 조식 서비스, 교육 서비스, 돌봄 서비스, 커뮤니티 예약서비스 등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였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또 필라테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키즈짐, 어린이 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겸비했다.

첨단 설계도 우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자인 스마트홈 시스템(IoT)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위치 안내,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 6곳으로 존을 구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식스 존(6 Zones)’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다.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과 인프라 분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견본주택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VR도 제공한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춘 점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면적 59㎡ 타입은 10월 7억68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청라국제도시 내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절벽이 이어지는 점도 단지 가치를 올리는데 일조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현재까지 3만2000여 가구가 공급됐으며, 이중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타입은 4800여 가구로 나타났다. 전체 공급량에서 중소형타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에 불과하다.

또한 일대에서 수자인 브랜드 선호가 높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히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에서 처음 분양하는 단지며, 수자인 브랜드의 주거형 오피스텔 상품 뿐만 아니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펫네임으로 사용되는 ‘디에스틴’을 최초로 적용한 점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30일 진행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유럽산 원목마루, 현관 중문, 가전제품 등을 기본품목으로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후 수도권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한양이 축적해 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더퍼블릭 / 홍찬영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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