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재학생을 제외한 내년도 대학 입시수험생 10만여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이 8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9시 기준 재학생 외 대입 수험생과 대입전형 관계자 등 접종대상자의 81.4%(8만1천여명)가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9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백신 접종을 신청한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통한 신청자, 대입전형 관계자 등이며, 사전예약 마감 시간은 30일 자정까지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예약 기간에는 취소 및 재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들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미지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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