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일, 여의도 다올투자증권 본사에서 Sh수협은행,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h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이국형 대표이사, 다올투자증권 이창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부동산신탁,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개발사업 및 실물자산 투자에 동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ESG경영과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총자산 60조원에 달하는 특수은행이다.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이익 842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2019년 부동산신탁업 인가를 받은 신생 신탁사로 수탁자산이 7조5천억원에 규모이며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000억원까지 늘렸다.
다올투자증권 이창근 대표이사는 “이종 업종 간 협업으로 회사별 강점 공유를 통해 상당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3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디올투자증권]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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