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넷마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0.25 17: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넷마블은 공시를 통해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엔씨가 설립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주)가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메타휴먼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시너지를 위함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유상증자를 통한 제 3자 배정 방식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발행 주식 8만주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메타휴먼 기술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인먼트 역량 및 노하우가 만나 다양한 협업 및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글로벌 타깃 버츄얼 아이돌 사업 및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가속화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사가 가장먼저 시작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시작은 K팝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 캐릭터 개발을 진행 중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그룹을 내년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우원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국내 엔터 업계 큰 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든든한 파트널 합류하게 돼 미래 사업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버츄얼 아이돌 사업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넷마블]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