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배달앱 플랫폼 ‘땡겨요’ 입점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달 22일 신한은행이 선보인 상생 배달앱 베타 서비스로 신한은행은 정산계좌를 ‘신한 주거래 SOHO 사업자 통장’으로 지정할 경우 이체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땡겨요 사업자 대출’의 한도는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매출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만기는 최대 36개월이다. 또한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정산대금 수령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5%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의 상생실현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땡겨요와 연계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상 신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대출 상품의 신청은 신한 쏠비즈(SOL Biz)에서 할 수 있으며 대출 전 과정은 완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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