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포스코O&M이 화재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활동에 나섰다.
포스코O&M은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이 화재예방 키트를 제작했고,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함께 제작한 150개 화재예방 키트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장애인 가구 등 화재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키트는 간이소화기, 가스차단기,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구조손수건, 소방포, 소화패치 7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29일 포스코O&M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와 함께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포스코O&M은 인근지역 재해와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키트지원 및 장애특수학교 방화문설치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O&M 김정수 사장은 “안전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수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공존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취약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화재안전예방도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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