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반려견 등록제·표준진료체계 도입 촉구…“반려견이 국민에게 주는 행복 엄청나”

배소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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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반려견 등록제와 표준 진료체계 도입을 피력했다.

윤 후보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석열이형네 밥집’에서 “우리 강아지들 아니었으면 지난 한 10년 가까운 세월을 내가 얘들 아니면 어떻게 잘 버텨왔겠나 싶을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우리 강아지들은 제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면 3마리가 나한테 달려올 때 서로 아이스하키 선수처럼 밀치면서 달려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아지들이) 주말을 정확히 알아서 ‘오늘 쉬는 날인데 왜 아빠는 나가냐’고 한다. 우리 막내 써니가 화장실에 가서 양치하고 면도하는 동안 옆에 앉아 있었다. 자기하고 안 놀아주고 어디 가냐는 거다. 요새 많이 삐쳤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표하면서도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반려견 등록제와 표준진료체계 등을 명확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려동물 매매가 불법인 해외 일부 국가의 사례를 들며 “해외의 경우, 예를 들어 웰시코기를 키우고 싶다고 하면 (입양 신청서를 제출해) 신청을 하고, 내가 잘 키울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소득원까지 다 입증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를 데려가려고 하면 굉장히 엄격하게 확인을 한다. 쉽게 구해 키우다가 버리는 일이 생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려동물 치료비 관련) 의료보험처럼 공공보험으로 강제하기에 시간이 걸리면 공제 조합을 먼저 만들고 강아지 키우는 가족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또한 “제가 많은 분들의 얘기를 좀 더 듣고, 반려견 정책에 더 반영을 하겠다. 반려견이 국민에게 주는 행복이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는 11일 현 정부의 방역 패스 도입에 대해 “정부의 방역 정책은 과학적 분석이나 역학자료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비과학적이고 무리한 측면이 많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람이 많아서 움직이기도 어려운 만원버스, 지하철은 방역 패스를 적용받지 않으면서 비교적 사람 간격이 여유로운 마트, 백화점은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방역은 오로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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