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금구초, ‘나무를 오르며 성취감을 느껴요’

진천금구초, ‘나무를 오르며 성취감을 느껴요’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6.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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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숲, '트리 클라이밍' 체험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 금구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23일 4~6학년 학생 23명과 이월 치유의 숲에서 ‘트리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진천 행복교육지구 생거진천 마을학교에서 운영한 이번 ‘즐거운 숲, 트리 클라이밍’은 나무를 오르는 과정에서 나와 직면하며 목표지점 달성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나무와 숲,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줄어든 요즘 시대, 금구초는 특별한 ‘트리 클라이밍’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금구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무섭기도 하고 나무가 너무 커 보이기도 했는데, 나무를 다 오르고 나니 내가 성공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며,  "이제 어떤 일이든 포기 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금구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우리가 살아가고 배워가는 이 곳 생거진천의 행복지구 트리 클라이밍 체험을 통하여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멋진 금구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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