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혁신학교 추가지정…조전혁 “무늬만 혁신학교, 학력 하락과 학력 양극화 주원인”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2 1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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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 페이스북.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년도 ‘혁신학교 추가지정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소위 ‘친(親) 전교조’ 좌파교육감들이 추진해 온 혁신학교는 학력 하락과 학력 양극화의 주원인으로 꼽혀왔다”고 비판했다.

조전혁 위원장은 지난 10일자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비판하며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내년도 혁신학교 추가지정 계획을 발표했는데, 무려 462개를 추가 지정해서 경기도 전체로는 1393개, 비율로는 56.97%가 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내가 교육감이라면 100%로 만들겠다. 혁신학교가 아닌 ‘혁신하는 학교’로...”라고 비꼬았다.

조 위원장은 “(혁신학교는)무늬만 혁신, 이름만 혁신이지 실제 교육력에서 혁신은 1도 없었다. 혁신학교의 ‘혁신’는 좌파의 언어혼란 전술의 또 다른 예”라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에서 ‘참’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사람됨의 ‘참됨’의 의미가 아니듯이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모든 학교가 참된 의미에서 혁신하는 학교(혁신학교 말고...)가 돼야 한다고 믿는데, 교육 시스템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개별학교 단위에서 다양한 실험이 시도되고 성공이 축적돼야 한다”며 “교육감이 우격다짐으로 위에서부터 아래로 명령통제식의 학교운영으로는 혁신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가 목격한 바로는 학급에서, 개별선생님이, 학교 단위에서 자율적인 환경 하에서 소소한 창의적인 혁심들이 쌓이면서 거대한 공교육 시스템의 혁신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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