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대구·부산 소재 지역아동센터 162개소, 4200여명의 아동들을 위한 위생키트(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로 지원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지만 갑작스러운 수요증가로 가격급등과 품귀현상이 나타나 물품구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바보의나눔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를 긴급지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국가적인 재난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바보의나눔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 ch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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