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는 3일 ‘데이코 하우스’ 공식 오픈...‘데이코·비스포크 인피니트’ 체험 가능

삼성전자, 오는 3일 ‘데이코 하우스’ 공식 오픈...‘데이코·비스포크 인피니트’ 체험 가능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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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3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새 단장을 마치고 공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코하우스는 지난 2019년 5월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개관 4년차를 맞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했다.

데이코는 지난 194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럭셔리 빌트인 가전 브랜드로, 주방가구와 완벽하게 일체화된 ‘트루 빌트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데이코 하우스 4층에 마련된 ‘데이코 존’은 명품 주방가구와 데이코 가전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완벽한 빌트인 가전의 미학을 자랑하며 특히 데이코 존에는 1도어 형태의 컬럼 냉장고와 상부 냉장실 문이 안쪽으로 열리는 T타입 냉장고 등 전 제품이 실제 집처럼 꾸며졌다고 소개했다.

5층에 마련된 인피니트 존은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씨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것으로 문 디자이너는 아침과 저녁을 모티브로 공간과 공간과 시간의 연결을 구현한 ‘블랜디드 플로어’ 라는 콘셉트의 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강협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인수한 뒤 양 브랜드간 시너지로 데이코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다”며 “이번 데이코 하우스 새단장을 계기로 국내 빌트인 가전 사업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코 하우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전문 컨설턴트의 투어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데이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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