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김은혜와 단일화 논란에 "3회 TV토론 후 여론조사"

강용석, 김은혜와 단일화 논란에 "3회 TV토론 후 여론조사"

  • 기자명 김종연
  • 입력 2022.05.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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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가능성 논란에도 "단일화 외에는 개표결과 보겠다" 일축

▲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6ㆍ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왼쪽부터)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4일 강용석 후보 선대위는 "기본입장은 강후보가 대변하고 있는 자유우파 세력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의 지지율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도하차는 단일화도 아니고 그럴 마음이 전혀 없다"라고 했다.

강 후보 측은 단일화 조건에 대해 "TV토론 3회 후에 당적을 뺀 이름만을 넣고 1회만 여론조사를 하는 것"이라면서 "그리고 결과에 따라 승복하고 선거운동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강용석 후보는 그 이상의 조건을 내 걸 생각도 없고, 뒤에서 다른 걸 요구하지도 않을 것"이라면서 "위와 같은 단일화방법 외에는 개표결과를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jynews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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