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평균 30년 경력 ‘반신욕·만두·진품감별’ 달인 능력 공개

SBS 생활의 달인, 평균 30년 경력 ‘반신욕·만두·진품감별’ 달인 능력 공개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3.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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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SBS는 15일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 머리 반신욕 달인, 만두 달인, 진품감별 달인이 소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종로구의 한 미용실에는 젊은이, 어르신 구분 없이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머리 반신욕의 대가가 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특급 호텔에서 30년 간 이발을 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탄탄하게 다져왔다는 강선욱(경력 36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달인의 바버샵에 가면 이발 뿐만 아니라 눈썹 정리, 세수, 두피 반신욕까지 완벽한 고급 토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달인은 직접 가위를 매일 갈아가며 완벽한 이발을 위해 도구에도 공을 들인다.

이곳에서 한번 머리를 자른 사람들은 골수 단골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아저씨의 상징 2대8 가르마 머리도 포마드 스타일로 모던하게 구현하는 달인만의 이발 기술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인천 사람들 사이에 유명한 한 만두 가게는 투박하고 평범한 종이 포장 안에 담긴 완벽한 만두의 맛 때문에 전설로 불린다.

매일 아침 아내가 직접 정성스레 만두피를 만들고, 남편 달인은 옆에서 10가지 재료를 정성스레 손질해 만두소를 만든다. 

두껍지만 쫄깃쫄깃한 만두피 안에 식감이 살아있는 만두소 궁합은 완벽 그 자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 박상석(경력 35년) 달인의 30년 세월이 담긴 만두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전격 공개한다.

서울 압구정에 갈수록 정교해지는 ‘짝퉁’ 속에서 진짜를 찾아내는 명품 박사가 있다. 그 어떤 명품도 단번에 감별해낸다는 이경한(경력 36년) 달인은 미세한 차이마저 순식간에 알아차린다.

32년 동안 다양한 명품 수선을 하며 실밥의 개수, 미세한 바느질, 손잡이 속 부자재 찾아내기 등 달인만의 각종 가짜 명품 감정법으로 진품을 가려낸다.

가방, 시계, 구두 등 종류에 상관없이 명품이라면 무엇이든 감별해낸다는 달인의 기막힌 감별 능력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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