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021년 3분기 실적 결산(이하 연결기준) 결과 매출 500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 당기순이익 9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5%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4%, 영업이익 56%, 당기순이익 35%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370억 원 ▲북미·유럽 276억 원 ▲일본 277억 원 ▲대만 675억 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408억 원이라고 전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리니지M 1503억 원 ▲리니지2M 1579억 원 ▲블레이드&소울2 229억 원 등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91억 원 ▲리니지2 250억 원 ▲아이온 179억 원 ▲블레이드& 소울 104억 원 ▲길드워2 192억 원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M은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길드워2 매출은 신규 확장팩 출시 기대감으로 전 분기 대비 20% 올랐으며 길드워2 영향으로 북미·유럽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4% 상승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엔씨는 지난 4일 리니지W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으며 리니지W는 출시 후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22년 북미, 유럽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장할 예정이며 리니지2M은 오는 12월 2일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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