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생활건강은 첫 번째 ESG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상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고 전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현재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이자, 경영대학 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고 말했다.
ESG위원회에는 김상훈 위원장과 김기영·김재욱·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용 부회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추진 등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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