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2 출품 중소·스타트업 혁신상품 선봬

롯데하이마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2 출품 중소·스타트업 혁신상품 선봬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2.04.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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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9일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 일밝혔다. 이는 코트라와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회라고 한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105㎡ 규모 부스가 조성된다.

이번 체험관 타이틀은 ‘MWC 2022 헬스케어&로봇특별전’이다.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카테고리 별로 우수한 15개 혁신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기기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비컨’ 회사의 두피 열, 냄새, 피지, 수분량 등을 종합 측정하는 두피 측정 IOT 스캐너 ‘위드비컨’과 딥러닝 기술로 수질과 미생물을 측정하는 ‘더웨이브톡’ 회사의 수질 측정기 ‘워터톡 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내 로봇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체험관에 참가한 제품들의 소개 영상도 확인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 롯데하이마트 MD 평가 등을 종합해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선 세 차례 전시회를 통해 총 43개 회사의 혁신상품을 선보였고, 19개사의 제품을 롯데하이마트에 론칭해 판로 확대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은 “지난 1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2’ 출품작을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에는 MWC 2022에 참여한 국내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트라와 협업하며 다양한 세계박람회 출품작으로 마련된 체험관을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1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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