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모델 ‘루시’ 활동 확대 예고...명품 전시회 VVIP로 참석

롯데홈쇼핑, 가상모델 ‘루시’ 활동 확대 예고...명품 전시회 VVIP로 참석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4.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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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롯데홈쇼핑은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가상모델 ‘루시’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가상모델 루시는 지난해 2월 소셜미디어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패션, 식품, 주얼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수퍼소닉2’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활동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는 명품 브랜드 전시회 VVIP로 초청받는 등 셀럽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서울 명동 타임워크에서 진행되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에 VVIP로 참석해 전시회장 내부와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사측은 안내했다.

아울러 ‘루시는’는 한국 패션협회가 선정한 국내 1호 뷰티 디렉터 ‘오민’과 만나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고 부연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에서는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이 공개된다.

더불어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샤론 스톤’ 등 역사적 인물들이 소유했던 작품들과 연관된 스토리도 함께 소개한다.

이보현 미디어사업부문장은 “가상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시’가 이번에는 명품 전시회 VVIP로 초청되는 등 셀럽으로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메타버스 아이콘으로서 ‘루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 전시회장에 진열된 ‘루시’ 판넬과 사진을 찍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20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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