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합’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 브랜드로 은행, 증권, 카드 등 흩어져 있는 금융 데이터를 하나로 ‘합’해 맞춤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자산관리 스타일’ 서비스, 개개인의 지출을 분석·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분석’ 서비스, 목표를 설정해 외환 자산을 불려주는 ‘환테크 챌린지’ 서비스 등 다양한 최적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하나 합’ 사전예약 신청 고객에게 출시 예정인 ‘하나 합 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손님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나 합 적금’은 최대 연 4.1%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적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알리고 많은 손님과 함께 자산 형성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하나은행은 ‘하나 합’을 통해 기존 소수의 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하나은행만의 전문 자산관리 노하우를 디지털화 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손님들이 자산관리 및 외환 관련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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