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생활건강은 2021년 상반기 및 2분기 매출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4조 581억 원 이며, ▲영업이익 7063억 원 ▲당기순이익 48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0.9% ▲10.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의 확대로 코로나19 해소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았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 등으로 경영환경 개선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이 성장을 뒷받침 했다고 분석했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 매출은 2조 9111억 원 이며 영업이익은 57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17.4% 성장했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2조 21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358억원, 당기순이익은 2264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0.7% ▲10.6% 증가한 수치라고 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지난 2005년 3분기 이후 두 분기를 제외한 62분기,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한 분기를 제외하고 65분기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퍼블릭=(주)LG생활건강]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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