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캐(릭터) 활용 컨텐츠경쟁력 강화...갤럭시코퍼레이션과 협업

신한은행, 부캐(릭터) 활용 컨텐츠경쟁력 강화...갤럭시코퍼레이션과 협업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0.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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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소재 갤러시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MZ세대 메타버스 시장선점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왼쪽 두번째)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왼쪽 세번째),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왼쪽 네번째) 및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부캐 연예인 김성수(왼쪽 첫번째)와 이지훈(맨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한은행)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5일 엔터테인먼트 부캐릭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 전필환 부행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과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부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 처음으로 부캐릭터를 활용을 시도한 기업으로서 기존 연예인을 재해석해 다양한 부캐와 스토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디지털 마케팅 및 홍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부캐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한 광고 및 마케팅 콘텐츠 경쟁력 강화 ▲메타버스 플랫폼 내 결제시스템 고도화 관련 협업 모델 구축 ▲쏠 캐릭터 활용 및 홍보콘텐츠 확장과 부캐마케팅 접목에 적극 협력 등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된 신한금융그룹의 전략투자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1호’의 운용을 맡은 신한캐피탈의 전략적투자 50억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부캐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즐기고 체험하는 금융으로 변화시켜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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