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 개최

청주시,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 개최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5.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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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농산물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 개최. /청주시 제공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농업법인과 가공업체 제조 가공 유통시설 지원을 위한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에 신청한 8개 업체에 관한 평가 심의회를 지난 17일 가졌다.

이날 6명의 심의회 위원으로 구성한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는 2청사 청원생명상황실에 모여 해당 사업을 신청한 8개소에 대해 사업추진 목적, 추진 가능성, 사업 선정 등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심의회는 8개 업체 사업 예정지로 이동해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예정지 답사를 한 후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심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산업의 1차·2차·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해 창업·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법인과 제조가공 업체에서 가능하며, 최대 10억 원 이내 7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8개 신청업체 중 2개소를 선정해 충북도에 제출할 예정이고, 최종 대상자 확정은 9월 중 발표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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