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그룹 통합 자동차금융 플랫폼으로 시장경쟁력 강화나서

우리금융, 그룹 통합 자동차금융 플랫폼으로 시장경쟁력 강화나서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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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9일 자회사 협업을 통해 자동차금융 부문 시너지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동차금융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그룹 통합 플랫폼 ‘우리WON(원)카’ 프로젝트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연말 출시 예정으로 전해졌다.

‘우리WON카’ 프로젝트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회사들의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상품을 ‘One-touch, One-view’로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 형식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시하는 ‘우리WON Pick’기능을 탑재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우리WON카’ 플랫폼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5일 케이카(K Car)와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카의 ‘내차사기’, ‘내차팔기’ 서비스를 ‘우리WON카’에 탑재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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