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 간 간담회에서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육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대통령 당선인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현안 등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청남대와 청와대를 연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관광지 육성’과 대통령 공약에서 빠진 KAIST(카이스트) 대학의 오송 유치 등을 건의했다.
또, 충북 동부축(영동~보은~괴산~단양) 고속도로 건설,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육성해 프랑스에서 창건한 올림픽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창건한 무예올림픽이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의 양대 축제의 하나가 되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국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더불어 진정한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보루로 국회 상원제 도입도 건의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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