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만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4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노바백스 ‘뉴백소비드’의 당일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유전자재조합 백신)’가 지난 11일 청주시 4개 보건소에 공급을 시작으로, 지정위탁의료기관(12개소)은 오는 14일~17일 중 배송된다.
‘뉴백소비드’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원액부터 완제까지 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1인용 주사제 형태인‘프리필드시린지’형태로 공급돼 수송이 편리하고, 의료기관에서 희석이나 소분 없이 바로 접종 가능하다.
노바백스 접종은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성인 미접종자와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재가 노인·중증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 중 미접종자 대상을 우선적으로 이뤄진다.
3주(21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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