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지구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통해 장호원읍 장호원리 일원 18,493㎡ 면적에 620세대(1,674인)가 입주 가능한 공공주택이 건립될 계획이다.
동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을 맡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770억원을 들여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 장호원지구 공공주택 부지는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으로 인근에 현대아파트, 코아루아파트 등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일반산단, 농수산물유통센터, 남부권복합문화스포츠센터(건립예정), 부원고등학교 등이 입지한 장호원의 중심지역이다.
또한, 동 부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향후 근린공원과 각종 공공시설이 들어설 계획으로 높은 행정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 주변으로는 국도 3, 37, 38호선, 경충대로 등 광역도로망이 인접하고, 중부내륙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송 의원은 “장호원은 이천 남부권의 중심지인 만큼 공공주택 건립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오랜 기간 이천 장호원지구 공공주택을 기다려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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