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컴 홈 챌린지’ 참여한 고객과 함께 21만 달러 기부한다

LG전자, ‘LG컴 홈 챌린지’ 참여한 고객과 함께 21만 달러 기부한다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9.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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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LG전자는 ‘LG 컴 홈 챌린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해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는 것.

LG전자는 인기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물의 숲) ▲포트나이트 등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건강한 삶’을 주제로 LG생활가전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게임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기부에 참여할 수도 있다.

우선 동물의 숲 게임에 접속해 방문코드인 ‘꿈번지’를 입력하면 3가지 컨셉의 테마존으로 이뤄진 가상 섬 ‘LG홈 아일랜드’에 방문할 수 있다.

LG홈 아일랜드는 ▲의류관리가전 존 ▲주방가전 존 ▲에어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섬을 투어한 뒤 게임 속 해비타트 존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해시태그 (#LGHome, #LGHomeInAnimalCrossin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면 공동 기부에 참여 된다고 설명했다.

기부는 포트나이트의 ‘LG헬씨 홈’ 맵을 방문해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에 도움을 주는 LG 가전들을 모두 활성화시켜 미션을 수행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SNS공유하면 참여 완료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약 21만 달러(한화 2억 5000만 원)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숙희 상무는 “MZ세대를 비롯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목표를 세웠다고 지난 9일 밝힌 바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향한 경영의 일환으로 향후 다양한 제품의 외관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LG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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